옛 사진관

인물 사진
1934년의 권서인 남충만
촬영시기
1934년
관련 인물
남충만
자료 형태
복원 이미지
출처
British & Foreign Bible Society, REPORT OF THE KOREA, SEOUL, KOREA 1935.
소장처
프린스턴 신학대학원 도서관

권서인 남충만.png

권서인 남충만

지난 11월 78세의 나이로 은퇴했습니다.

 

권서인은 과거 한글 성경과 서적을 보급하며 근대 지식을 전파했던 역사의 숨은 주역들입니다.

이들은 선교사들이 자유롭게 활동하기 이전부터 험한 산골과 오지를 누비며 복음의 씨앗을 뿌린 이들의 영향력은 매우 지대합니다.

 

​권서인들은 외국 선교사들이 언어 장벽이나 정치적 상황 때문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지역을 가장 먼저 찾아갔습니다. 이들은 '문서 선교'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권서인들이 보급한 성경은 대부분 순한글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당시 소외되었던 계층과 여성들에게 글을 깨우치는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했습니다.

많은 권서인이 나중에 교회의 지도자인 조사나 영수, 나아가 목회자가 되어 초기 한국 교회의 중추적인 인적 자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생적 신앙 공동체를 형성케 하였습니다.

권서인들은 양반부터 천민까지 신분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로 인하여 민주주의적 가치를 전달하였고, 사회 개혁의 단초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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