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남 성천군 야소교회당은 금녀 춘경에 4,000여원의 거액으로 신축하였는 바 거월 29일부터 성천 강동 두군 교회제직회를 본 교회 내에 개최하는 동시에 강동군 마탄교회의 김성탁, 박승엽 두 목사와 평양 미국인 선교사 허일씨를 청요하여 주간에는 성경, 야간에는 전도 강연이 있던 중 12월 1일 오후 7시부터는 특별히 본 교회 내 기독청년면려회 주최로 음악회와 강연회가 개최되어 [향상적 생활]이란 연제 하에 연사 김성탁씨의 O변이 있었으며 기타 남녀 인사의 주연급 독장 등이 있었는데 회중만장의 성황을 OOO하였다더라 (성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