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8년 4월 7일에 평안남도 대동군 남형제산면 천동교회 목사 이윤모 씨를 전인 ㅁ고사로 시찰위원장 소안론 목사와 시찰위원 김리제 목사께서 취임예식을 거행 하였는데 내빈은 송린서 목사와 평양부 이춘섭 장로와 평원군 순안 석근옥 조사 제씨요.
당일 출석한 남교 교인은 4백 여명이 성회하여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었는데 그 순서는 여좌함.
1. 찬송 5장 (합창) 전체
2. 기도 이춘섭 장로
3. 성경낭독 (석근옥 조사) 요한복음 6장 41절~말
4. 강연 (김리제 목사) 예수는 신자의 견고한 소망
5. 취지 설명 (시찰위원장)
6. 문답 (김리제 목사) 목사와 교회에게 문답하고 기도한 후 취임케 함.
7. 예물 (본교 장로 현이렴) 본 교회에서는 순금 기렴장과 절치 신약성경을 드리고 내빈 제씨는 비고에 필요한 서적을 들임.
8. 권사 (소안론 목사) 목사에게 대하여 중심에는 구역 내에 교인과 상금 불신자의 생명까지 두어 불망하라 하시고 제직에 대하여는 석일 모세의 손을 들려 도와주든 아론과 회의를 호측하라 하시며 교우에게 대하여는 존경하고 순복하라 하니라.
9. 역사 (본회 장로 김희태)
1900년에 처음 믿고 25리 되는 평양 장대현 예배당에 2년간 일차도 흠석지 아니하시다가 주께서 동사 하시사 동 2년에 신자가 30여 명에 달함으로 자기 선산에 송목을 벌하여 예배당을 설립한 후 영수 조사 장로로 시무 중 교회가 더욱 왕성하여 교인 수가 삼사백 명에 달함으로 검투비 삼삼분지 일은 자담하여 양제로 24간을 새로 건축하였고 동 13년에 목사로 장립되어 소 목사와 동사로 시무하시옵다가 동 18년 4월 7일에 전임 목사로 취임예식을 거행하니라.
11. 축사 (송린서 목사)
12. 답사 (본회 목사)
13. 축복 (김리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