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남 기양역전 탄포리교회에서는 7월 29일 하오8시에 강연회를 개최하고 경성리 화전 문학생 김분옥 양이 [인생과 종교라]는 문제로 열변을 통하여 4,5백명 청중에게 많은 감상을 주었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