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남 강서군 요촌교회는 6월 둘째 주일에 2백 여 명 학생이 다섯 대로 나누어 선전지를 뿌려 대활동을 하고 밤에는 찬양회로 9백 여명이 모여 이석락씨와 류재기씨의 애화로 큰 성황을 이루었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