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남포 억양기교회 내에 삼일유치원은 설립한 후 많은 아동을 교양하는 중 경비가 부족하여 근심하는터이러니 당지 동아일보 지국장 이영익 씨와 유지 장세창 씨가 만공의 동정으로 있는 매 삭 몇 원씩 보조하겠다 허락하고 당시는 우선 20원을 기부하였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