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교회 목사 황보덕삼씨는 진남포 비석리교회 사경회 중에 강서경찰서로 호송된 일은 이미 보도 하였거니와 엄중히 취조 하였으나 사실이 없음으로 3월 2일에 백방되어 신흥도 사저로 나아갔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