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남 평원군 한천 교회 담임목사 이용린씨와 독자동교회 장로 장호연 , 영수 이원순, 사천교회 장로 최원근, 교우 정치황, 한룡교회 영수 정규렬, 함종구련리교회 속장 차두환 씨 등 7인은 국민회 사건으로 작년 7월분에 수금되어 진남포 감옥에서 복역하던 바 2월 23일에 출감되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