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남 강서군 느차면 고창교회 여자 청년전도회에서는 7월 9일 오후 8시 반에 당지 예배당에 강연회를 개최하였는데 이희섭씨 사회하에 찬송 기도 후 순서에 입하여 사회자의 개회사와 청아한 음악이 있은 후 평양 숭의대학교 교사 신원애(申源愛)씨와 동부 내 유치원 감독 한경실(韓敬實)씨가 등단하여 신은 [현대 청년들이여]란 제로 반도 청년의 과거 현재 미래의 청년다운 청년의 입지와 사업을 논하여 현재 청년인 우리는 특히 천직을 다하자는 일대 열변을 토하였으며 한은 [인류 생활의 명의란] 제로 1시간 남아 열변을 토하였으며, 다음 10일 오후 8시 동 예배당 내에서 한경실은 [생명]이란 제로 신원애는 [하나님의 경륜]이란 제로 2시간 여의 웅변을 토하여 청중 600여 명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대성황을 이루었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