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남 강서군 학동교회 김풍무 여사는 60여세의 노인으로 수년 전부터 주를 믿고 10리나 되는 예배당을 열심으로 다니다가 불행히 작년부터 각기증으로 출석은 못하나 제반 연보는 열심으로 하던 중 금번에는 종 한 개를 교당에 받쳤다더라.